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국정감사 (문단 편집) === 2일차 === [[고용노동부]] 국정 감사에 [[대한항공]]의 여성 [[객실 승무원]] 유씨가 유니폼을 입고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바른미래당]] [[이상돈(1951)|이상돈]] 의원은 부적절한 여성 승무원의 복장 문제를 지적하며 유씨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켰다. 유씨는 "몸매가 드러난 유니폼 디자인이 성 상품화된 이미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승객의 짐을 올리고 바쁘게 일하다 보면 앞 단추가 풀어지거나 블라우스가 올라가서 허리 살이 보이는 위험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상돈 의원은 "승무원들의 복장이 불편하다는 여론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도대체 사측에서는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지방 방송사 메인 뉴스 앵커로 일하다가 지금은 노동 인권 변호사가 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을 다니는 김도희 씨도 참고인으로 나와 아나운서의 화려한 외양에 가려진 열악한 노동 현실을 고발했다. 김씨는 "(지방 방송사 입사 당시 소속 아나운서) 6명 모두 근로계약서를 한 명도 안 쓴 상태였다"며 "2년 뒤에야 썼는데 한 명은 구두 통보로 해고됐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방송사 아나운서는 '프리랜서'인데도 사측이 '회사 위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외부 행사 등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지적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394872|*]] [[대한민국 교육부]] 국정 감사에서 [[박용진(정치인)|박용진]] 의원이 감사에 비리 행위가 적발된 사립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다. 박용진 의원은 “비리혐의가 드러난 유치원들은 교비로 구찌 등 원장 핸드백을 사고, 노래방· 숙박업소에서 펑펑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곳도 있다며 향후 감사결과 보고서와 리스트도 각 시도교육청별 2013~2018년 자료까지 [[https://news.joins.com/article/23043626|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뉴스에서 해당 유치원 명단을 [[http://imnews.imbc.com/issue/report/index.html?XAREA=mbmain_topbanner|웹사이트에 올렸다.]]이로 인해 [[맘카페]] 등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발칵 뒤집혔다. 이 명단 공개 직전, 박용진 의원은 사립유치원 비리를 근절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려 했으나,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난입해서 물리력을 행사해 파행으로 끝난 적이 있다. 박용진 의원의 이번 비리 유치원 폭로는 온·오프라인 양 쪽을 뜨겁게 달구면서 아직 감사 초반이지만 이번 국정감사 최고의 '히트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의원은 언행도 그렇고 위치도 민주당 내부에서 살짝 아웃사이더 같은 인물이라서 민주당에 우호적인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 인물이지만 이번 건으로 온라인 상에서 재평가하는 사람이 제법 늘었다. 이 비리 유치원 문제에 대해선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문서에도 자세히 나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